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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041
이 글은 7년 전 (2018/9/16) 게시물이에요
치매에 걸리면 이렇게나 정신적인 사고가 안된다니.. 

아빠가 심하대서 뵙고 왔는데 변기에 세수하고 계셨어 

내 얼굴도 못 알아보시고 머리는 하얗게 새시고 

진짜 속상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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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2
우리 외할머니도 엄청 아프셔서 돌아가시기 1년전부터 치매 오셔가지고 우리 천천히 잊어가다가 돌아가시기 바로 직전에 할아버지랑 우리가족이랑 이모네 가족이랑 삼촌네 가족 이름 한번 씩 불러보시고 가셨다..ㅜㅜㅜ 아직까지 잊혀지지도 않고.. 잊고싶지도 않고.. 1년이ㅜ지나서 2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할머니 생각하면 눈물이 터져나오고 아물어지지않는 상처가 되어버렸다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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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4
나도 할머니 계셔서 그런지 글 읽는데 너무 먹먹하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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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1
외국 살아서 우리 할머니 일년에 한번씩 볼까말까 하는데 귀도 잘 안들리셔서 통화하면 항상 그냥 할아버지 바꿔주시는데 그게 그렇게 마음 아프더라고. 할머니 저녁 드셨어요~ 물어봐도 응 열심히 공부하고 서울서 보자 항상 이 말하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할머니도 하고싶은 말 있으실텐데 귀 안들리시고나서부터 그냥 얘기를 안하시는데 우리 할머니랑 나도 대화하고싶은데. 작년에 한국가서 인절미 한번 맛있다 했더니 매일매일 인절미 사오셨던 우리 할머니 살가운 손녀 아니어서 죄송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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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2
괜히 쓰니 글에 내 얘기 해버림 아 진짜 tmi,,, 쓰니도 할머니랑 많이 같이 있어드려 쓰니도 행복해지길 바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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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냐 괜찮아ㅎㅎ인절미를 보면 할머니가 떠오르겠다..할머니도 댓쓰니도 너무 따뜻해서 지금 정말 행복해. 할머니랑 뵐 날이 자주 있기를 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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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3
우리 할아버지도 치매신데 이번에 오랜만에 보신 고모 보고 처제라고 하셔서 속상했어ㅠㅠㅠ 나한텐 고모지만 할아버지한텐 딸인데ㅠㅠㅠ 치매가 진짜 주변사람들이 아픈 병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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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4
나도 우리 할머니 치매에 몸을 가누시는데 할머니 말 할 수 있을 때 많이 얘기 나눌 걸 하고 후회 많이한다 그냥 너무 죄송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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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5
쓰니야 있잖아 나도 외할머니가 치매셔가지구 우리 엄마 못알아보시고 잠만 많이 주무시는데 그 와중에 나만 보면 막 용돈 쥐어주시고 병원밥 나 먹으라고 밀어주시고 그랬는데 내가 철이없어서 할머니 병원 냄새가 너무 싫고 아이처럼 하는 할머니가 조금 미웠다? 근데 할머니 마지막으로 보던 날까지도 철없이 못난 나는 할머니 손 한번 못 잡아드리고 병원 약품 냄새 싫다고 차에 타서 게임을 했어. 그리고 며칠 뒤에 할머니는 하늘나라에 가셨고. 이제와 생각해보면 할머니는 나를 친구라고 부르시며 예뻐해주셨는데 나는 그깟 병원냄새가지고 우리 할머니 손 한번도 제대로 잡아드린적이 없다는게 한스럽더라. 할머니가 어린아이처럼 구시고 너를 못알아보더라도 다정하게, 웃으면서 함께 시간 보내드려. 떠나보내고 나면 싫어할수조차 없어지더라. 아 괜히 할머니 보고싶어지네.. 울 외할머니 떡볶이 진짜 맛있었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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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떡볶이를 보면 할머니 생각이 나겠다..할머니도 댓쓰니 많이 그리워하실거야 할머니한테 행복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자 댓쓰니가 행복한게 할머니의 행복인걸!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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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6
남은 시간 동안 많이 챙기고 만나러 가길 바라... 할머니 기억 속에 가족들이 없다는 거 많이 충격적일 텐데 쓰니도 마음 잘 다독이고 힘내... 이모님 편안하시길 바랄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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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댓글 다 읽어봤구나..정말 위로해줘서 고마워. 댓쓰니덕분에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정말정말 고마워..댓쓰니도 행복한 일만 가득 있길 바라고 항상 건강하길 빌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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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7
할머니 좋아하시던 음식이나 사탕 같은 걸루 꼬셔
하나 주면서 오늘 하루동안 변기에 세수 안하면 이따 두개 더 줄게요! 이런 식으로.. 위험한 행동 못 하시게 해 내가 많이 쌌던 방법이야
그리구 애기들한테 칠만한 장난 많이 쳐드리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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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9
우리 엄마 요즘 들어 자주 까먹고 자주 잊어버리셔서 치매 걱정하시더라. 늙어서 몸이 아픈 병은 괜찮은데 생각이 아픈 병은 싫다고 그러셨어. 엄마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못 알아보는 것도 슬프지만 그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음 아파하는 게 싫다고 만약에 나 치매 걸리면 시골에 있는 한적한 요양원 보내달라고 하시던데 마음 아프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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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어머니도..절대 자기는 폐끼치기 싫다면서 요양원 보내라는데 자식 마음에서 절대 그게 안되지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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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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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할머니는 절대 댓쓰니가 우는 걸 원하시지 않을거야 후회도 가슴에 너무 깊게 박아두면 안돼..후회대신 할머니 보시라고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자 할머니도 댓쓰니 많이 보고싶어하실거야 절대 후회하지 말고 할머니는 댓쓰니를 정말정말 사랑해. 알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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