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2주 전에 헤어졌는데 내가 많이 좋아했어 솔직하게 외모도 성격도 뭐 하나 잘난 게 없었는데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로 내가 을이었거든 결국 전남친이 환승준비하다가 내가 알게 되어서 안 좋게 헤어지고 끝났어 더이상 화낼 힘도 감정도 없이 해탈했는데 시간 지나니까 기억은 미화되고 아직 내가 좋아하는 것 같아서 진짜 스스로 지치고 지겹더라 근데 주위에 동기들이랑 선배들이 항상 내가 그 사이에서 힘들어 할 때마다 넌 가치있는 사람이야 걔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 너가 그렇게까지 힘들어하면서 잡을 이유가 없는 애야 그런 애 때문에 너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널 좋아해주는 사람은 많아 난 언제나 네 편이야 다음주에 볼까? 먹고싶은 거 있어? 맛있는 거 먹자 이런 식으로 위로해줘 정말 너무 힘든데 주위 사람들 덕분에 겨우 지내고 있어 걔가 못된 걸 알면서도 좋아하니까 자존심 다 버리고 싶은데 내가 무너지지 않게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 없었으면 정말 힘들었겠지 갑자기 생각나서 주절주절 써봤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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