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웃으면서 전화하고 그랬는데
점심때 쯤에 그 여자가 내 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가 왔어 아 진짜 두남녀 제정신 있는 거지...?
나 뭐 어떻게 받아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