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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엄마아빠가 절약으로 집도 사고 건물도 사고 하신분들이거든 그래사 잘살지는 않지만 못살지도 않음 근데 부모님이 나한테 돈쓰는걸 너무 아까워하시는 티를 내면 진짜 너무 오기가 생겨서 진짜 알바 학기중에 3개씩해서 한달에 100만원씩 모아서 돈 쓰고싶은대로 쓰거 살았암ㅋㅋㅋㅋ물론 엄마 아빠 나 알바 1개만 하는줄 아셨음 진짜 나 잔병치레많았는데 나 아프다고 돈낭비한다고 화내고 고3때 pmp 사달라고 했는데 돈아까워해서 그걸로 싸우고...나 고등학교 ㅡ때 학원 한번 안다녀ㅛ거든 인강도 끊어달라 처음말했다가 엄청 싸움 여차저차해서 명문대갔는데 그때 아빠가 지원해준 덕분이라하곸ㅋㅋㅋ 나 위경련 나서 배부여잡고 우는데 병원간다니까 그때도 돈아까워하는 모습보고 진짜 정이 떨어졌어 가족인데... 난 진짜 엄마아빠처럼 안살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쓰고 그런 삶 살고싶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