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진짜 막 남한테 일 미루는게 좀 많이 심하거든... 예를 들어서 방송대 들어가놓고선 과제 막 5장짜리 10장짜리 레포트 다 나한테 맡길정도로..? 그냥 그건 기본이고 평소에도 모든걸 부탁한단마리야... 나도 처음엔 해주다가 내 과제도 있는데 나 이공계인데 문과쪽 과제를 매학기마다 3개씩 하려니가 죽겠는거야....막 싸웠어... 요즘은 내가 취업 준비생이라서 엄청 바쁜데 엄마가 충분히 혼자 할 수 았는걸 부탁하거든 근데 그래서 내가 나 바뿐거 알면서 왜구러냐고 그러면 아빠가 맨날 옆에서 이럴려고 자식 낳아놨는데 당연히 해야한다고 조용히 입다물고 하라고함.... 내가 우리 엄마아빠란테 부모의 사랑을 느껴본적이 많지 않은데 어찌하여 부모니까 당연한걸까 구럴거면 포켓몬은 잡아서 키우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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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남편 바람나서 이혼하라고 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