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서 호랑이 탈출했다고 하면

어때? 너무 무서울 것 같은데 

사살한 것은 어쩔 수 앖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해.. 

그냥 다음 생엔 이런 인간들한테 안 잡히고 자유로운 들판 위를 뛰어다니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익인1]

근데 이것도 있잖아.
자유롭게 사는게 좋은데 가끔 보면 먹이가 없다던가.. 해서 동물원까지 가게 되는 애들도 있지않나?

[글쓴이]

그런 경우도 있어? 나는 몰라..
그렇대도 안타깝네..ㅠㅠ

[익인2]

무섭긴한데 사람한테 피해 입힌것도 아닌데 굳이 사살까지 했어야 햇느 생각....

[글쓴이]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네..
하지만 나 또는 주변사람들을 해쳤다면 그렇게 생각 못 했을꺼야..그러지 않기 위해 미리? 죽인거라 생각 되어서

[익인3]

응응 뭔말인지 알아
그래서 사살한 건 진짜 불쌍하고 슬프지만 뭐라고 못해 나는 애석하게도 나도 인간인지라 내 안전이 우선이라..
그치만 여태 도망다니면서 사람한테 피해 안끼쳤으니까 마취약을 강한거로 해서 잡았으면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어쨌든 걔도 생명이니까..

[글쓴이]

익이니 댓글 보니까 그러네..
꼭 사살 하는 것 만이 답은 아니었구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