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마사건 우리지역에서 일어난거고 지인분이 현장 119대원으로 대기중이셨는데 퓨마 결국 사살됐다고 해서 나도 너무 슬프고 안타까운데 그래도 거기 있는 구조대원이나 인근 주민들 인명피해 없어서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했거든? 퓨마도 한평생 동물원에 갇혀서 생활하고 인간의 부주의로 그렇게 되어버려서 너무 안타깝지만 난 동물만큼 거기 있는 사람들 생명도 소중하다고 생각해 누군가의 아들이고 아버지고 그들의 가족들은 혹시나 잘못될까바 상황종료까지 가슴떨면서 기다리고 걱정했는데.. 퓨마 너무 안타깝고 불쌍한데 인명피해 없어서 불행중 다행이라고 하니까 친구들이 피도 눈물도 없냐고 그러는데 내 생각이 잘못된거야?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라는말이 그렇게 잘못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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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왜... 천만관객이죠? 라고 생각 들었던 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