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 집가는 길에 어떤 할머니가 개를 그냥 풀어서 산책시키는 중이였는데 그개가 나한테 막 짖어서 내가 깜짝 놀라서 뒷걸음질 쳤거든 근데 뒤로갈때마다 따라와서 엄청 짖어서 내가 엉엉 울면서 뒷걸음질 치다가 넘어져서 진짜 반쯤 기어서 도망가는데 그 할머니 엄청 웃으면서 자기 강아지는 절대 안문다고 강아지 안데려가고 계속 자기 강아지보고 짖어! 물어! 이러면서 장난치는데ㅠㅠㅠ 그때 이후로 강아지가 가까이 오면 손 달달 떨리고 심장 엄청 뛰고 미칠것같음ㅠㅠ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