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사람에 의해 좁은 우리에 갇혀있으면서 사람들이 쳐다보고 조명 터트려서 사진찍고 소리지르고 철창치고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을지... 문이 열려있어서 나갔는데 그것마저도 우리밖이 낯설고 무서우니까 좁은곳에 숨어있던거 아니야.. 진짜 위험한 동물이면 애초에 안 잡아왔으면 됐을거고 잡아왔으면 사육사가 제대로 케어하고 확인했어야지 진심 이게 뭐란말임..?
| 이 글은 7년 전 (2018/9/18)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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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을 사람에 의해 좁은 우리에 갇혀있으면서 사람들이 쳐다보고 조명 터트려서 사진찍고 소리지르고 철창치고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을지... 문이 열려있어서 나갔는데 그것마저도 우리밖이 낯설고 무서우니까 좁은곳에 숨어있던거 아니야.. 진짜 위험한 동물이면 애초에 안 잡아왔으면 됐을거고 잡아왔으면 사육사가 제대로 케어하고 확인했어야지 진심 이게 뭐란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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