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건 일어나면 항상 나오는 말이긴한데
볼때마다 계속 계속 생각하게 돼... 그냥 난 이 사건이 안타까워서 얘기한건데
다른 동물 고기는 먹잖아 이렇게 얘기하면 그럼 난 불쌍하다고 말할 자격이 없는걸까?
이 생각부터 고기를 안 먹으면 안타까워해도 되나? 굳이 그렇게까지 1차적인 문제부터 생각해야할까?
그냥 이 사건이 안타까운건데 안타까워하면 안 되는걸까? 이렇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잖아
정말 내가 채식만 한다고 해도... 채식만 하는 사람이랑 육식도 하는 사람이랑 다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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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빠랑 이혼하고 나보고도 꺼지라는데 이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