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내가 아직두 애기 같은가봐

나 내년이면 20살이고 키도 크고 진짜 많이 컸는데도 아침에 공주 일어나라고 볼뽀뽀 해주고 자기 전에도 방에 들어와서 공주 잘자 하고 엉덩이 토닥해주고 귀엽다며 뽀뽀 해주고 가셔.. 평소엔 못느꼈는데 문득 생각해보니까 진짜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거 같아 평소에도 진짜 소중하게 자라고 있단 생각 넘 많이해ㅠ 덕분에 남들한테도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거 같다는 말 듣구 진짜 엄마한테 잘해야지ㅠㅠ

[익인1]

난 내가 엉덩이 두들겨달라고하는데..ㅋㅋㅋㅋㅋ쿠ㅜㅜ

[글쓴이]

헉 기엽당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