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아빠가 아니여도 부모님이랑 사이좋으면 평소에 말하는 얘기나 생각? 같은 거 보면 나랑 느끼는게 확 다르더라. 인기글에 아빠 우신다는 글 보고 또 확 느꼈어. 난 아빠랑 사이 안 좋은데 아빠 술 먹고 친할머니 영정사진 꺼내서 막 우는데 난 그게 너무 꼴 보기 싫었어 ㅋㅋ 그래서 조용히 안방문 닫음. 아빠랑 사이 좋은 애들 보면 좀 부럽다. 특히 아버님이 자식한테 이런저런 표현 많이 해주시는 거 보면 제일 부러워... 난 이미 아빠한테는 마음의 문 닫아버려서 이젠 그냥 안 싸우면 다행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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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부조금 10만원이랑 같이 장문 욕설 날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