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루트는 밥 먹고 주변 강가 산책하다가 카페 가서 얘기하고 포켓볼장?에서 나 포켓볼 가르쳐주고 또 산책하다가 학교 구경시켜주고 버스 태워주고 헤어졌어!! 밥 먹고 나오는 길에 내일 영화보자고 했는데 내가 시간 안돼서 목요일은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약속 미뤄야겠다고 해서 장난인줄 알았거든 근데 카페에서 진짜 약속 미뤘다고 그랬어ㅋㅋㅋㅋㅋㅠㅠㅠ 암튼 그러다가 산책하면서 주변 식당 어떤 메뉴보고 맛있겠다하니까 목요일에 저거 먹을까? 이러더라구ㅠㅠ 버스 타자마자 잘 들어가라고 카톡하고 심심하면 전화하라거 그랬는데 집가는 길에 친구 만났다고 카톡 온 후에 답장텀이 좀 길어져서 (당연히 친구만나서 폰만 들여다볼수도 없는건데 괜한 거 가지고 조급해하는 느낌이긴한데) 내가 쫌 너무 티냈나 싶기도 해서ㅠㅠㅠㅠ 대화하면서 진짜 잘 맞는구나 좋은 사람이구나 싶어서 잘 됐으면 좋겠는데 그린라이트 각 좀 재주라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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