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어린이집에 봉사(라고 쓰고 힐링이라 부르는)를 가는데 아침에 막 내 머리를 그 뿌까머리? 삐삐머리처럼 잡고 와~ 누나 도깨비 머리다! 누나 도깨비네!!! 이러길래 내가 아니지~ 누나 예뻐져라~ 예뻐져라 해줘야지~ 했더니 머리 놓고 내 앞에 앉아서 뭐라했는지 알아? 지금도 예쁜데! 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진짜 사랑둥이들이라 예쁜 말 엄청 많이 하거든 진짜 너무 고맙고ㅠㅠㅜㅜ 다른 반이 연령이 더 어려서 옷 갈아입는 거 도와주고 있었는데 들어와서 하는 말이 누나 왜 여깄어? 얼른가자! 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그 반 선생님이 누나 대려가라! 누나 이 반에 있었다간 아주 선생님 잡아먹겠어~~ 이렇게 장난치시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예쁜 아가들이야.. 띠동갑에 누나 소리는 너무 죄책감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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