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고3이었구 난 특성화고 다니는데 나만 수능 준비하느라 수업 다 빠지고 자습실에서 공부했거든... 그래서 그 동안 친구들이랑 멀어지고 소외감 느끼고 그러다가 내 생일이 됐단 말이야 나랑 생일 똑같은 애가 학교에 3명 더 있는데 걔네는 페북이며 인스타며 친구들이랑 행복하게 노는 사진 올라가고 축하한다는 글 올라왔는데 나는 친구들이 그런거 하나 안올려주고 가족들이랑도 저녁 같이 먹기로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나 혼자 저녁 라면으로 먹었단 말이야 가족들 11시 넘어서 들어와서 난 이미 자고 있었고 나 케이크에 불도 못 붙이고 그렇게 지나왔는데 엄마가 나보고 엄마 생일 때 뭐해줄거냐 안해주면 섭섭하길래 내가 엄마한테 “작년에 내 생일 때 생각 좀 해봐” 하면서 이야기하다 울었거든... 엄마가 아빠랑 이야기 하면서 아직 애라고 하는데 내가 너무 어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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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에 남편이 시계를 맞춰달라고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