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척동생이 고3됐거든 근데 나랑은 딱히 안친해 좀 서먹서먹해 어제 친척들 다 도착해서 오늘 집에 다들 밥먹고 과일먹고 있는데 어른들이 계속 동생한테 대학 물어보고 그러는데 딱봐도 동생이 곤란한게 보이는거야 내가 고3때 겪어봤으니까 알겠더라고 그상황이 너무 짜증나기도 했었음 그래서 그냥 좀 어색해도 할말은 하자 생각으로 내가 중간에 아이고 이제 애도 성인이 되고 하니까 알아서 가겠죠 자기 인생인데 자기가 하고싶은거 해야지 어디가라 여기가라 이러면 지인생이에요? 남의 인생이지.. 눈치보지 말고 그냥 니가 맘가는 곳으로 해 그게 좋아 나처럼 후회하지 말고 이렇게 말하니까 아빠도 불편했나봐 내 말 듣고 그래 애가 알아서 하것지 우리는 응원만 해주면 된다. 이러고 끝남ㅋㅋㅋㅋ우리아빠가 첫째거든 약간 아빠 말을 무시 못하는? 그런 쪽이라서 입 다 닫고 그냥 티비보면서 과일 먹었다. 진짜 너무 어른들 어휴..애가 조금 살집이 있어 근데 그거가지고 계속 뭐라하고 그럴때마다 쉴드치고 그러긴 했는데 애 멘탈은 괜찮을지 걱정이다 울먹거리는 것 같던데 그렇게 친하지가 않아서 뭘 해줄 수도 없고.. 이래서 명절이 싫어.. 아니 남의 인생에 왜그렇게 눈치를 주냐고 이해가 안돼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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