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들 모여서 회의할 때 자기는 아이디어 내지도 않으면서 내가 의견 내면 자꾸 싫다고 말만 해서
내가 '그럼 넌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이러니까 '난 아무 생각이 없어~'
ㅋ... 머리채 안 잡은 나 진짜 대단하다...
그러고나서 참신한 이름을 지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조원들 다같이 머리 맞대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걔가 조원들한테 '빨리 정해봐' 이러길래
내가 '너도 조원이잖아 너도 같이 정해야지 왜 우리한테 정하라 그래?' 이러니까 '난 아무 생각이 없다니까?' ㅋㅋ.. ㅎㅎ... 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카톡방에서 걔가 분명히 자기 입으로 카톡 씹지 않아줬으면 좋겠어 ㅎㅎ 이래놓고 자기는 카톡 씹음ㅎㅎ
또 ... 조원 다같이 모여서 과제하는데 무슨 자기가 세상 제일 힘든 일이라도 맡은 것 마냥 계속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한숨 푹푹 쉬는데
다른 애들이 그림 그릴 때 그림 하나도 안 그리고 가위질할 때는 옆에 앉아서 폰하고 화장실 가있고 ㅋㅋ..
하는 일 진짜 하나도 없으면서 한숨 쉴 때마다 진짜 한 대 쥐어박고 싶어 너... ㅎㅎ
그리고 영상 편집할 때는 분명 같이 자막 어떻게 넣을지 비지엠 뭐 넣을지 이런 것들 같이 정하기로 했는데
나 혼자 영상 편집하고 있고 걔는 옆에 앉아서 한 마디도 없이 폰만 계속 하길래 내가 진짜 ㅃ쳐서
'근데 이럴 거면 왜 학교에 남아서 편집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이랬더니 걔가 내 얘기 듣자마자 빛의 속도로 '맞아' 이러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가만히 앉아서 폰하면서 이럴 거면 왜 학교에 남아서 편집을 하는 거야 그냥 쓰니가 집에 가서 혼자 하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나 봐 ㅎㅎ
나 진짜 와 진짜 열 받아서 어디 말할 데도 없어서 인티에 올리는데 쓰다보니 또 열받네 진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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