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로 공기관이랑 통화하는데 '~문의주신 글쓰니 선생님 맞으시죠?' 이러는 거야 내가 직장인 치고도 어린 편이고 솔직히 목소리로 가늠할 수 있었을 텐데 중년인 분이 꼬박꼬박 선생님 이거는 뭐뭐고요~ 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심... 나는 왁왁 하는 다혈질 중장년 아재들만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줄 알았는데,, 그동안 업무 전화만 하면서 아재들한테 뭘 요청하면 질질 끌고 말도 안 되는 소리 했는데(그래서 나보다 나이 많은 남자 상사님한테 부탁하면 오분만에 해결하심) 오만 감동이 다 밀려오더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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