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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053
이 글은 7년 전 (2018/10/01) 게시물이에요
1시 반 넘어서 들어왔는데 7살인 동생이 쇼파에서 티비 틀어놓고 넋나간 채 있길래 뭐하냐고 방에가서 자라고 했는데 누나 다음 생이라는게 있대 우리 다음생에 꼭 다시 만나 이러길래 무슨 말이냐고 오늘도 내일도 평생 우리 ~이랑 함께할거야~ 했는데 동생이 그냥 누나 고마워 이렇게하고 들어갔는데 표정도 말투도 너무 우울하게 느껴졌어 ㅠㅠ 별로 생각 없다가 갑자기 너무 불안해져서.. 넋나간 표정도 처음보고 새벽에 저렇게 깨어있는 것도 처음봐 ㅠㅠ 동생 재우고 방에 같이 있는데 나 잠을 못자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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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ㅇㅇㅇ 불가능한건아니라고햇던거같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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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어디서 봣는데 어떤애기가 5살인가 이론적으로는 죽음이라는걸 이해할수없는 나이엿는데ㅡ자살햇다고 봄...ㅜㅜ자기가 죽으면 아픈 엄마를 지켜줄수잇을꺼라 생각햇댓나 그랫던거같은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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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티비같은곳에서 만화같은거 본거아닐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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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애기가 그 시간까지 무슨 생각을 한거야ㅜㅜㅜ 나라도 불안할 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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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무서워 진짜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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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음.. 나도 7~8살때 죽음에 대해서 생각했던 것 같아 그냥 막연하게 어두운게 무서워서 근데 눈을 감으면 어둡잖아ㅠㅠ 그래서 죽으면 이 어두움이 계속될거라는게 무서워서? 맨날 불켜놓고 자야돼서 언니가 고생하고 그랬던 기억난다..ㅎ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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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도 그 나이 때 증조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죽음이란 게 뭔지 깨달았거든 우리 부모님도 그렇게 돌아가셔서 못볼 생각하니 눈물 나서 운 적도 있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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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사람의 목숨이 없어진다? 라는 느낌보다
이제 더이상 그사람을 못본다라는 생각을 가지는거아닐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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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동생이 저러면 나라도 먼가 불안한 느낌을 받을것같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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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동생이 너들어오기 전까지 혼자있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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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있지않나?.. 난 어릴때 항상 죽는거 너무 무섭고 엄마아빠 죽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만 함.. 크면서 당연히 그런 생각 줄어들고 나아지는데 이제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들의 죽음을 겪어오고 다시 부모님 연세때문에 또 걱정되고 그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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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이 글에 댓글달고 나서 자야되는데 갑자기 또 주변사람들 걱정되고 또 어떻게 떠나보내나 이런생각 나면서 눈물난다.. 오늘 1교시있는데 지금 울다가 눈 퉁퉁 부어서 가게 생겼어.. 내 소중한 사람들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수업 듣고 할머니한테 전화 해 드려야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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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그 나이 때 쯤 엄마 아빠가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너무 슬퍼서 부모님 붙잡고 엄마 아빤 평생 나랑 살아야 한다고 펑펑 울었었어 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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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아침에 동생한테 물어봐ㅠㅠ 왜 늦게잤냐구 뭐하고 있었는지 왜 그런말 했는지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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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동생 안아주고 고민있나 물어봐줘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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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진짜 꼭 안아주고 뭔 일있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얘기해줄때까지 기다려봐ㅜㅜ 내가 다 걱정된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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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애기 왜그러지..? 유치원에서 따돌림 받는거 아니야? ㅠㅠㅠㅠㅠㅠ뭔 일 있나ㅜ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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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티비에서 자극적인 영화나 다큐 드라마 이런거 본거아냐??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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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엇 나두 딱 그 나이 때 죽음이라는 거 인식하고 겁나서 엄마한테 매달려서 막 울고 그랬다 한동안 밤마다 울다가 엄마가 사람은 보통 몇 살까지 사는데 엄마는 지금 몇 살이고 그래서 내가 몇 살이 될 때까지는 안 죽는다 내가 결혼하고 애 낳고 하는 거 다 볼 수 있다 이러면서 설명해주고 나서는 괜찮았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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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ㅇㅇㅇ 나 7살땐가 죽는 게 너무 무서웠던 때 있어서 한번은 티비보다가 ‘00은 19xx년에 사망하고 말았다’ 이런 나레이션 때문에 운적 있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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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헐 나 그랬어 8살때지만.. 진짜 갑자기 뭔가 무섭고 내가 나인게 너무 무서운거야 ㅋㅋㅋㅋ 1인칭 내 시점자체가 무섭고 ㅋㅋㅋㅋ 그땐 타인에 대한 개념이 약간 부족해서 내가 이 세상에서 선택받은 주인공인줄 알았엌ㅋㅋㅋㅋ 그래서 부담스럽고 무섭고 그럼 내가 죽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극 많이 했어... 근데 나 지금 완전 정상적으로 잘 살고 있어! 주변에서 케어만 원래대로 잘 하면 아무 이상 없을듯!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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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ㅋㅋㅋㅋ뭔가 귀여운데 나도 9살때 비슷한 경험있어서 공감간다ㅜㅜ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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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헉 비슷한 경험 가진 사람도 있구낰ㅋㅋㅋㅋ 진짜 그땐 엄펑 심각했는데 막 난 내 자신을 왜 못 보지?? 했음 거울보면 되는데 (머쓱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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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ㅋㅋㅋㅋㅋ긔여어ㅋㅋㅋ 뭔가 그 나이때에 나름의 심오한 고민을 하게 되는 거 같닷ㅋㅋ 나도 1인칭 시점이 갑자기 확 낯설어져서 뭔가 내가 이 세상에 유일한 특별한 존재인가, 실험체로 지구에 보냄받은 건가 막 그런 생각 했었어ㅜ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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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와 나도 그랬어 1인칭이 무섭고 내가 죽으면 내 인생이 없어지는것 같고 그럼 나는 어떡하지 이랬는데 어릴때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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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응... 나도 생각해본 적 있었어... 쓰니 혼란스럽겠다 동생 위로해주고 꼭 안아주라 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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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나 7살 쯤? 초1인가 그 때 쯤에 밤에 자기 전 침대에 누워서 우리 부모님, 가족들이 죽는 상상 하면서 엄청 울고 그랬었어... 맨날 새벽 5시 돼서 잠들고... 죽음이 너무 두렵고 무서웠어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는 진 모르겠지만... 넘 걱정하지 말어라 쓰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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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나라면 오늘 같이 옆에서 잘거 같아 걱정되서 무슨 일있는지 슬쩍 떠보거나 위로해주거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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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내가 10살때 손목 긋고 자해 했으니까 7살도 불가능한 나이는 아닐듯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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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티비에서 뭐 죽음 관련한 게 나왔나?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였어도 동생이 저러고 있으면 너무 걱정될 거 같아 일단 지금은 동생 꼭 안아주고 쓰니도 얼른 자자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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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혹시 무슨 일 있었던건 아닐까?조심스레 물어봐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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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첨부 사진(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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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죽음은 끝이라는 것을 이해한다
이 문장 되게 소름돋는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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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나도 유치원 다닐 때 죽는 거에 대해서 무서워했던 적은 있었어 동생이랑 얘기 나눠봐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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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나 유치원 다닐 때 처음으로 죽음을 인식함 그때 너무 무서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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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나 그쯤에 좀 그런 거 땜에 무서워서 상담받고 그랬어 그 뒤로 괜찮다가 사춘기 돼서 한번 더 그랬던 거 같아 지금까지도 좀 무섭고.. 나는 극단적인 쪽이 아니라 좀 그게 너무 무섭고 안 죽었으면 좋겠고 이랬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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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충분히 가능한거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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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불가능하지 않음.. 우리가 죽음을 슬퍼하는 이유가 죽는다는 행위 자체가 무섭거나 슬픈 게 아니라 영원한 이별이기 때문인데 5살 된 내 사촌동생도 헤어지면 다시 못만날까봐 슬퍼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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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나는 한 8-9살쯤에 한동안 엄마 아빠 돌아가시는 거 생각하면서 한 3일동안 맨날 울었던 적 있다…내가 보기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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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나두 그때쯤에 엄마붙잡고 사람은 왜 죽는거냐고 펑펑 운적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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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음 나는 6살, 7살에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자살이란 걸 생각하고 계획도 나름 세웠었어 그 나이의 다른 애들처럼 금방 까먹긴 했지만 밧줄로 목을 매달면 무조건 죽는 줄 알았거든 그리고 초6때 우울증 진단 받았고, 중1때 자해했고 난 어릴때부터 우울을 안고 살았던 것 같아 동생이랑 대화 많이 해줘 난 집안이나 부모님 문제 없이 좀 외로웠던 것 같아 맞벌이에 외동이었어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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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따뜻하게 안아주고, 좋아하는 과자 사와서 같이 나눠먹고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모든 근심이 사라졌던 나이야 나조차도 그랬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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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티비에서 드라마나 영화보고 그런거 아니야??ㅠㅠ뭘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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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나 어렸을때 동화책인데 삶과 죽음에 관련된 책 읽었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맨날 자기전에 죽는거 생각하고 죽으면 어떡하지 하면서 일어나서 엄마 나 죽으면 어떡해 무서워 ㅠㅠ 이랬었어 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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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나 딱 유치원때 죽음의 의미에 대해 알아서 엄청 우울하고 슬펐는데 ㅠㅠ 언젠가 부모님들도 죽게될껄 아니까 엄청 심란했덩거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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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나 10살때까지 죽는게 너무 무서워서 자다가 엄마아빠가 죽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들고 나도 밤에 깜깜한데 자다가 죽으면 어떡하지 이런생각들어서 잘때 불 켜놓고 자고 엄마아빠한테 나 잘때까지 기다려달라고 그러고 자다가 깨서 엄마아빠 잘 있나 확인하고 그랬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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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죽음은 인식할수있지만 자살은 모르지 않나? 아닌감.... 근데 나도 죽음을 정확하게 딱 인식했을때 자기전에 계속 생각나고 너무 공포스러워서 몇년동안 밤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울었어.. 잘 다독여줘ㅜ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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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한번 생각할때 깊이 생각하게되니까 엄청 우울해지더라ㅜ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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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나 유치원에서 일하는데 애기들이 죽는다는걸 알더라 내가 위험하니까 하지말라고 하니까 왜요? 이거하면 죽어요?라고 했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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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그낭 죽음이란 게 있구나 하다가 정말 깨달은 건 엄마 돌아가신 14살때 그 뒤로 막 불안한 적도 많았음 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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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당연 있지 난 그 나이부터 지금까지 죽고싶단 생각을 하고 있거든..ㅎㅎ 근데 동생 말이나 행동이 나였어도 불안했을거같다 동생이 그걸 알고 신기하다거나 뭔가 모르던 새로운걸 알아서 그런 반응을 보였을수도 있지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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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나 7살때 언젠가 엄마아빠가 다 돌아가시고 혼자 남겨진다는걸 알게되고나서 죽는걸 엄청 두려워했어 그래서 엄마한테 우리가족은 한날 한시에 다 같이 죽었으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해서 부모님 엄청 놀라셨음.. 애기 마음에 무슨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ㅠㅠ 매일매일이 행복했으먄 좋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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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나 초등학교 1학년때 자살시도 했었어 몇살때부턴지는 기억 안나는데 유치원 다닐때부터 스트레스 받으면 살기싫다는 생각 했던거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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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나도 그랬어 ㅠㅠㅠㅠ 6-7살때 매일 울고 혼자서 잠도 못 잤어 무서워서 ㅠㅠ 죽으면 나를 더 이상 기억하는 사람도 없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못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무서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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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나는 유치원때부터 중학생때까지 언젠가 죽는다는게 너무너무 무서웠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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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응응 나도 5살인가 6살때 할머니 할아버지되면 죽는다고 생각했었나봐 한 번은 언니한테 엄마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돼?라고 물으니까 나한테 엄마아빠도 할머니 할아버지 되지 ~ 이래서 엄청 울었대 ㅋㅋㅋㅋㅋ 엄마아빠는 할머니 할아버지안된다고 안죽는다고 엄청 울면서 얘기했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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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응 있어 ㅠㅠ 동생 한번 안아줘 ㅠ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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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나도 유치원생 때 엄마 아빠 돌아가시는게 너무 무서워서 장난감에 엄마 죽지 마세요 이런거 적었었는데 엄마가 보고 이게 뭐냐고 물어보자마자 엄마 죽지마ㅠㅠㅠ 이러면서 펑펑 운 적 있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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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나 어릴때 티비에서 나이 표시하는 숫자만 봐도 울정도로 죽음공포증? 심각했었음... 잘 설명하고 다독여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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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넘 걱정된다 울 동생이 그러면 나 진짜 울듯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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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222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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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6살 짜리 조카가 물에빠져서 사람죽는 드라마를 보고 펑펑 울었던 게 생각난다,,,가서 잘 안아주고 달래주고 얘기많이해봐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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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난 쏘우 보고나서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느꼈어...초2때 보고 엄청 충격먹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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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하나 더 나 잠결에 너무 불안해서 깼는데 욕조에 물차서 죽을 것 같은 환각 일으킴(실제로 빈욕조)...진짜 호흡 곤란오고...아빠가 거실로 나와서 놀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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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이런 감정은 7살 때부터 느낀다고 어디서 본거같아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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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내 동생 8살인데 죽음의 의미라든지 사후세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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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혹시 모르니 많이 관심가져주고 혼자 두지 말아줘ㅠㅠㅠㅠ내가 다 걱정되네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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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있을것 같은데..? 7살때 그 감정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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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가능할거같아ㅠㅠㅠㅠ 또래보다 성숙하거나 그러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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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누나 다음 생이라는게 있대 우리 다음생에 꼭 다시 만나

그냥 궁예지만 저 문장 보고 느낀건 아무래도 누군가나 티비 통해서 죽음이랑 다음생에 대해서 인식하고 그게 죽음에 대한 진지한 우울보단
끝과 헤어짐이라는 부분에서 슬픈 감정을 느낀 거 아닐까 죽으면 가족을 못보는 구나 나는 누나가 좋은데 다음생에도 만나자 이런 흐름으로 여튼 동생 잘 토닥토닥해줘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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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나랑 내동생은 어릴때 밤만되면 할머니 할아버지 죽으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거의 자동으로 떠올랐어 그래서 내동생은 새벽에 울면서 할머니 찾고 그랬었어 ㅎㅎ.. 할머니가 매번 달래주셨지 할머니는 안죽는다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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