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제 전문대 복지과 2학년 학생인데, 내가 원래 꿈이 검사였거든? 그래서 중학생때까지 엄청 공부 열심히 하고 꼴에 사전 공부 한다고 형법 책도 읽고 그랬음. 근데 아버지 다치시고... 부모님 가게도 망하면서... 집안도 망하기 시작했음ㅠ 그래서 아나운서 준비하던 언니가 바로 취업해서 돈 벌기 시작했고! 그거보고 나도 걍 이거 접고 딴길 찾자 하고 걍 바로 취업하려고 집이랑 가까운(아버지 수발들어야해서) 그냥저냥 전문대 복지과 간거임.. 이제 막학긴데... 난 정말 이 과랑 안 맞는것같음. 2년 졸업장 받으면 체념이라도 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법조계에 가고싶음.. 뭐 가고싶다고 걍 갈 수 없지만...ㅠ
만약 내가 검사에 도전을 한다면.. 법학과 편입하고 로스쿨까지 간 다음 시험치고 자격증 따고... 최대한 짧게 잡아도 6-7년 솔직히 내 실력으론 10년 걸릴것 같기도 한데... 걍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밀어붙일까, 아님 걍 바로 취업할까ㅠㅠㅠ
ㅠㅠ 솔직히 답 정해져 있는거 알긴 앎. 동생도 군대가고 바로 취업한다고 했고... 내가 이러는거 과거에 머물러 있는거 아는데.. 너무 심란해서.... 참고로 집안 재기 불가능임. 엄마 무릎도 안좋아져서 관절수술 한다고 돈 깨졌고 아빠 병원비는 계속 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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