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가끔씩 나랑 얘기하면서 저 얘기함 네 아빠 또래에 마인드 개방적인 것도 흔치 않다고 덕분에(?) 내가 좀 제멋대로긴한데 우리 아빠 되게 쿨하시고 여자가~이런 말 태어나서 한번도 안 들어보고 가부장적인 거 난 당연히 내 또래 친구들이 느껴볼 일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 자랐음. 엄청 예전에만 그랬는 줄. 집안일도 잘하셔ㅋㅋㅋ맛은 그저그렇지만 요리같은 것도 하시고.. 그리고 나 장녀고 남동생있는데 그냥 딱 그 사람으로만 대했고, 연대책임 없고... 물론 내가 동생이라 신경쓰여서 챙기긴했음. 해외 놀러가거나 유학 생각해보거나 좀 도전적인 거에 대해 생각하거나 하려고 할 때도 상당히 개방적인 마인드셨고 한번 해봐라~ 이런 느낌. 어떤 직업이 되라고 한다거나 어떤 직업을 비하하고 천시한 적도 없고, 다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 마인드셨고 나도 그걸 은연중에 보고 배움. 경제관념도 스스로 익힌 거에 아빠 영향도 큰듯 살아온 시대와 배경이 달라서 나랑 트러블도 많지만, 특히 내가 제멋대로 마웨갑이라서 더 그렇고 내 성격이나 마인드도 나름 특이한 편이라 그런거지.. 그 시대에 태어나고 자라셨는데 마인드 안 막히신 게 나는 크면서 신기하다고 느꼈어. 주변에 아빠랑 비슷한 연배이신 분들 겪다보면 안 그런 적이 더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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