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서 옷 주문했는데 그게 아마 니트 하나라서 택배 박스로 안 오고 그냥 그.. 봉지 알지? 거기에 왔을 것 같아 근데 이게 내가 항상 집에 아무도 없으면 보일러실 안에 넣어달라고 배송요청사항에 쓴단 말이야..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썼는데 기사님이 그냥 보일러실에 안 놔두고 현관문 앞에 놓고 가셨나 봐. 근데 어제도 그랬는데 어제는 내가 집에 있어서 바로 집으로 들여다놨는데 오늘은 택배 도착했을 때 내가 집에 없어서 바로 못 가져왔어. 근데 집 오니까 아무데도 없는 거야... 혹시 몰라서 보일러실도 봤는데 없어 ㅠㅠㅠ 누가 훔쳐갔나....? ㅠㅠㅠㅠ 이거 ㄱ냥 내 잘못인 거니....?
택배 전지역 5kg까지 38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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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맡긴 4억5천이 5천만원이 됨.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