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니는 대학 다니다 전공 적응 못해서 휴학하고 알바하다가 예체능으로 다시 새로 준비한 케이스.
휴학하고 알바할땐 돈 마니벌고 백수처럼 지내고 넘 좋음
점점 현타가 옴.
돈 어느정도 모였다 싶었을때 예체능을 배우기 시작함.
하지만 새로운걸 배울수록 먼가 신나고 기쁨
돈이 정기적으로 몇십씩 나감.
점점 원서 기간이 다가오니 주중-주말- 하다가 완져니 알바를 관둠(나중에서야 생각하는데 알바를 관둔다 해서 공부를 더 하진 않더라)
더 쪼들림
이쯤되면 완전 초창기때보단 는게 보여서 기쁨
21살 어떤 친구는 직장 다니고 전문대 다니는 친구는 졸업반이고 4년제 다니는 친구는 학교다니면서 알바하면서 뭔가 부럽고
아무튼 그럼
흑.
내가 현타왔을때는 상대랑 비교할 때더랑 그니까 난 비교따위 하지 아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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