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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3
이 글은 7년 전 (2018/10/06) 게시물이에요

난 엄마, 누나, 아빠한테 자존감을 빼앗긴 것때문에 그래. 특히 작년에 아빠가 내 진로에 대해서 화내고 막말을 했거든. '성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어. 그게 화낼 일도 아니고, 그리고 어느 직장이나 안정적이지는 않은데......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아빠가 늘 '하고 싶은 거 말해, 아빠가 밀어줄게.'라고 말해서 믿었거든. 근데 아빠가 신뢰를 깨뜨린 게 아직도 원망스러워. 그러니까 이런 생각도 들더라. '아, 가족을 너무 믿으면 상처를 받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난 평생 love myself하기로 결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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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아빠같은 남편 만날 것 같기도 했고 누군가와 인생을 같이 책임지고싶지않아서 결심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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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아빠로 인해 너무 힘들어 하시는 걸 보고 결혼은 좋은 게 없다는 걸 알았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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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는 남자는 믿으면 안되는구나...는 생각때문에? 언니들은 맘이 편한데 오빠들은 불편하더라구... 참고로 양성애자고.. 제일 걱정되는건 나 아플때 옆에 있을 사람이 없겠구나 한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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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남과 같이 산다는게 어려운 일이라는 걸 깨닫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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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오 나도 나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싶고 그래서~! 내 시간이 너무 중요하기도 하고 내가 너무 개인주의라서 ㅠㅠ 결혼하게 될 사람한테 너무 미안하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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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난 연애도 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 자연스럽게 결혼 생각도 없게돼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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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사람을 잘 질려해서 누구랑 30년 넘게 사는게 자신없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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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난 부모님 보면서 부정적이게 된 것도 있고 누군가를 나만큼 평생 사랑하고 챙겨주고 잘 해줄 자신도 없고 결혼은 상대방과 나만 하는게 아닌 양가가 하는거라는 말처럼 내가 하고싶은게 있어도 나랑 상대방 둘이서만 온전히 의논하고 결정이 어려운게 생각만 해도 싫어서 그냥 혼자 살면서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고싶어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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