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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56
이 글은 7년 전 (2018/10/07) 게시물이에요
방금 내 동생 들어왔는데 새벽 3시ㅋㅋㅋ내가 할 말 없냐고 하니가 미안해. 이러는거야 그래서 너 들어오면 나갔다가 온 이유 알려준다며 했더니 집이 강압적이라서 있기가 싫대. 그래서 집에 있기 싫어서 맨날 새벽에 나갔다가 친구들이랑 놀고 들어오는거라는거야ㅋㅋㅋ 

물론 우리집이 아빠가 보수적이긴 하는데 내가 보기엔 동생한텐 아니 전보단 되게 너그러워지셨거든? 나는 꿈도 못 꾸던 특성화 갔고 운동하고 싶음 운동해줬고 하고 싶다는 거 어지간하면 다 들어줬어 알바도 하게 해줬고 외박도 해줬고 돈 부족하면 돈도 줬어 우리가 뭘 더 해줘야해? 그렇다고 성적에 대한 압박? 받으면 내가 받지 쟤는 받지도 않았어 중학교 졸업 때 93퍼 나오고ㅋㅋ 특성화 가서 성적 좀 받아서 아빠가 좀 좋아하셔서 하면 좋겠다 이랬어 그게 다야ㅋㅋ 성적 낮다고 때리기라도 해 욕이라도 해ㅋㅋ 쟤가 성적 낮다고 욕먹은 거 중학교 졸업할 때 93퍼 나온 거 빼고 없어ㅋㅋㅋ 진짜 애 싸가지를 어쩌면 좋지ㅋㅋㅋ  

 

내가 동생보고 너도 우리한테 어느 정도 맞춰줘야되는거 아니냐 최소한 아직 청소년이면 이 새벽은 아니지 않냐 했더니 이게 강압적이래,,, 뭔 논리일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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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직 미성년자니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거 아님?? 동생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어보인다...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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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방금도 친구 만난다고 나갔어 친구 우리 집 1층으로 불렀더라고ㅋㅋ 내가 그래서 친구 만나러 내려가서 너랑 얘기하고 싶어하는 것 같으니까 우리 집 와서 동생 방에서 동생이랑 얘기 좀 해달라고 우리랑은 안 한다고 해서 데리고 왔는데 동생이 엘베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거야..ㅋㅋ 들어가서 얘기하라니까 싫대. 여기서 얘기하겠대. 그래서 내가 들어가라고 이정도는 맞춰달라고 했더니 여기서 얘기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는거야. 내가 가족 얘기는 가족이랑 해결을 봐야지 친구랑만 얘기해서 되겠냐 했더니 아.. 진짜 내가 좀 걔한테 아직 어리면 말 좀 들으라고 했더니ㅋㅋㅋ 나이똥꼬질? 이러는거야ㅋㅋㅋ 두 살 많다고 이러는거냐고.. 나도 화나서 그냘 너 지원 다 끊을거다 니 맘대로 해라 하고 나 혼자 집 들어왔어.. 진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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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ㅋㅋㅋㅋㅋ집에서 밥도얻어먹고 용돈도 받고 다니면서 뭘 믿고 그렇게 산대..? 동생 되게 철없다...초등학생이라도 청소년은 새벽까지 다니는 거 아니라는거 알텐데...지금 질풍노도의 시긴지 중2병인지 모르겠는데 진짜 나같음 호되게 당해보라고 부모님께 말하고 당분간 지원 끊고싶다....나이는 본인이 똥꼬로 먹은 듯^^ 쓰니 동생한테 넘 심한 말 했나...암튼 걍 냅두는게 답임 지가 깨달아야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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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용돈이고 뭐고 아예 연락, 걱정, 지원 이런거 다 해주지 말고 알아서 살라고 해
네가 가족에게 이정도도 못해주면 우리도 해줄 수 있는게 없다 니가 원하는대로 알아서 살라고 알아서 돈벌고 밥해먹고 가족의 지원 바라지 말라고
그게 아니면 적어도 지켜야 될 선은 지키라고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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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윗댓 봐줄 수 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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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부모님이랑 같이 단호하게 얘기해야 할 것 같아 그래도 정신 못차리면 부모님이랑 쓰니 다 동생한테 관심을 보이지마 부모님은 걱정되서 동생한테 관심 보일텐데 쓰니가 미리 관심 절대 보이지 말라고 얘기해줘
동생 알아먹게
화도내지말고 웃지도 말고 그냥 동생이 정신 차릴때까지 늦게 와도 연락하지말고 뭘하든 무관심하게 그래야 동생이 관심가져주고 사랑해주는게 얼마나 고마운건지 알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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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혼자 사는게 아니라 같이 가족과 함께 사는거는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사는건데 새벽에 들어와서 멋대로 하면서 강압적이라니 말도 안돼는 소리하고 있어. 지금 자기 기준에 가족들한테 맞추라고 하는게 강압적인거지 뭐라는구야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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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완전히 독립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가족들과 같이 사는 집에서는 우리집 만의 규칙을 따라야 하는거지. 나도 자취방에 있을 때랑 집에 있을때랑은 통금 시간 없어도 걱정하실까바 일찍 들어가고 그러는데 .. 진짜 어리다 쟨 그냥 마음대로 하고 싶은데 못해서 안달난거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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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윗댓 봐줄 수 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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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일단 가족 다 있을 때 규칙 같은거 정하는게 어떨까.. 존중받길 원하면 타당하게 설득해야지 이해되지 않는 행동으로 피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함.. 쟤 친구들은 밤 늦게까지 다니는게 될지 몰라도 부모님이 걱정하시는데도 강압적이다 어쩐다 그러는건 정말아니잖아.. ㅜㅜ
강하고 세보이는 모습 보이는 부모님일수록 뒤에서 숨죽여서 우시는데 그렇게 까지 억장무너지게 하면서 고집부리는게 소용있을까.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것들이 어떤건 줄 알고나 말하는건지 모르겠다. ㅜㅜ 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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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친구랑 전화하면서 울먹였대.. 근데 우리가 뭘 했는지 알아야지 뭘 고치든가 하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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