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친 갖다주려고 친구한테 부탁해서 일본에서 컵라멘 사온거 하나 받았거든? 남친이 좋아하는거라 근데 내가 분명히 먹지 말라고 말했고 내 방에 내 눈에 딱 보이는데다 뒀는데 없어진거야 분명 누가 먹었거나 치운거잖아ㅋㅋ; 근데 내 방 오는 사람이 우리 엄마밖에 없단말이야 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자기가 치운지 안치운지는 모르겠대 그러면서 없으면 먹은거겠지 그리고 먹을 수도 있지 그거 마트에도 다 파는건데 하나 새로 사 이러는거야ㅋㅋㅋ 아니 내가 먹지 말라고도 했고 내 방에 있는거 함부로 치우지 말라고 말했는데도 맘대로 치워서 누가 나한테 말도 안하고 먹은게 내 입장에서는 당연히 기분 나쁠만하지 않아? 아 진짜... 왜 도리어 엄마가 나한테 화내는지 이해가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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