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 달 남았는데 사촌언니가 마카롱같은 거 주면서 수고했다고 조금만 더 힘내자고 하면 어때?

ㅠㅠ내 사촌동생들이랑 심지어 나랑 동갑인 사촌도 지금 수험생인데 내가 여태 바빠서 100일 남았을 때도 아무것도 못해줬거든.. 

한 달 남았을 때 마카롱이나 초콜릿 같은 거랑 챙겨주고 싶은데 한 달 남은 애들한테 너무 심적으로 부담일까?ㅠㅠㅠㅠㅠㅠ

[익인1]

결과가 어떻든 항상 응원한다 하는건 어때??

[글쓴이]

응응!! 그런 말도 해주려구!!!!ㅠㅠㅠㅠ 너무 부담 들지 않게 얘기하려구 하는데 익인이 말 참고할게 고마워ㅠㅠㅠㅠ

[익인3]

나라면 너무너무 좋을거같애!!!! 신경써주고 마음써주는거 훤히 눈에 보이니까 무슨말을 해도 마냥 고마울것같애 마음너무착해!

[글쓴이]

헛 그렇구나!!!!! 그럼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 고마워 익아ㅠㅠ 익이니도 이렇게 얘기해줘서 마음 진짜 차캐차캐ㅠㅠ

[익인2]

아니! 난 좋을거같아 ㅎㅎㅎ

[글쓴이]

헛 그럼 걱정은 좀 덜고 애들 챙겨줘야겠다ㅎㅎ 고마워 익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