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깃집 알바 할 때 강아지 데리고 오신 손님 있었거든

손님이 조용히 있게 할게요 해서 사장님이 허락하신건데 

진짜로 밥 먹는 내내 조용히 의자에 앉아있었음 ㅋㅋㅋㅋㅋ 

알바생이랑 사장님이 거기 지나갈때마다 강아지한테 인사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아 귀엽다 ㅠㅠㅠㅠ

[익인2]

귀여워ㅠㅠㅠㅠㅠ

[익인3]

아 귀여워.......

[익인4]

진짜 조용해서 귀엽긴한뎈ㅋㅋㅋ 위생적인게 아니고, 시끄러워서 못들어오게하는거구나!

[글쓴이]

나도 위생때문에 걱정했는데 사장님이 괜찮다 하셨으니까....

[익인5]

근데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이미 밥 먹고 있던 사람 중에 강아지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한테 양해를 받나? 아님 안 들어가려나?

[글쓴이]

그때 손님도 별로 없었구 강아지가 앉아있던데가 구석이라 잘 보이지도 않았을것같구... 사실 나는 ㅏㄹ바생이라 잘 모르겟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