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병원에서 일하는데 진상손님들 상대하는 거 진짜 스트레스임

어제 역대급 ..환절기 시작돼서 환자분들 아침부터 몰렸단 말야ㅠㅠ 그래서 오전 접수 마감 됐다니까 집에 일찍 가고 싶어서 작정한거냐고 막말을 퍼부우시고.. 병원이 여기밖에 없냐는 둥 돈을 얼마나 벌길래 그러냐는 둥 .. 처방전 구겨서 나한테 던지고 나가시질 않나 ...^^

[익인1]

아오...그런사람들은 더 아팠으면 좋겠다 진심

[글쓴이]

나도 웬만해선 진짜 기분 나빠도 친절하게 하는데 어제 너무 힘들었어ㅠ

[익인3]

쓰니 힘내ㅠㅠ사람이 아니라 벌레라고 생각하자 아휴...

[글쓴이]

고마워ㅠㅠ 우리도 접수 해주고 싶은데 원장님들도 진료시간 넘어서까지 진료 하시는거 싫어하시거든 그래서 알아서 상황 보고 접수 마감 하는 건데 ㅜㅜ..

[익인2]

ㄹㅇ...나도 원무과일 해봤는데 장난아니야ㅠㅠㅠㅠㅠ

[글쓴이]

진짜 못 버티는데는 이유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방전을 왜 나한테 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