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하다 너무 힘들어서 잠깐 들렀다..

5분동안만 아무말이나 하고 싶은데 아무말이나 달아주라 칼댓달아줄수있어ㅜㅜㅜㅜ

[익인1]

와 수고해써 나는 왜 과제를 안하는가... 멍청한 나익

[글쓴이]

안멍청쓰.. 난 내일 실습때문에 오늘까지 끝내야한다링..

[익인2]

힝구 나도 내일 발푠데.. 밤샘이 답이다!ㅜㅅㅜ 와 실습 멋있다 나는 졸업할때까지 실습은 없을것같은데

[글쓴이]

ㅋㅋㅋ진짜 과제는 똥줄타는게 최거!
익인이는 무슨학과야?

[익인3]

나 잘 모를것같은데
텍스타일 디자인학과야!
패턴을 만들고 섬유 염색하구 직조짜구 패디랑 비슷한데 좀 더 공예쪽?이라고 생각하면 될것같애!
이거랑 패디 부전공으로 하고있오!!

[글쓴이]

3에게
와 신기하다 오옹오오오와 완전 신기해 ㅋㅋㅋ 미술하는 거 너무 멋진거같아

[익인4]

글쓴이에게
아냐아냨ㅋㅋㅋㅋㅋ 현실은 고양이 집사가 털 붙는것처럼 옷에 실 잔뜩 붙히고 다니는 찌끄래기다 ㅜㅅㅜ 패디오면 옷 잘입고 다녀야지 했는데 과제때매 추리닝 인생... 쓰니는 무슨과야??

[글쓴이]

4에게
ㅋㅋㅋㅋㅋㅋㅋ강제 고양이집사룩 ㅋㅋㅋㅋ 귀엽닼ㅋㅋㅋ 난 가노하꽈..

[익인5]

글쓴이에게
와 나는 의료인이 제일 멋져... 똑똑이들만 가득하겠다ㅜㅜ 힘들지 간호학과 친구보니까 죽어가던데 눈밑이 퀭해..ㅜㅅㅜ

[글쓴이]

5에게
ㅋㅋㅋ난 안똑똑이라서 너무 힘들당... 나도 멋쟁이하고싶은뎅..
힘들긴 진짜 너무너무너무 힘들어.. 이렇게 공부할 줄 알았으면 고3때 더 열심히 했을텐데 ㅋㅋㅋㅋ
내기준고3보다 열심히 살고있어 ㅋㅋㅋ

[익인6]

글쓴이에게
왁 고3보다 열심히 살고있단말 공감한다ㅜㅜ 옷은 사입기만 할껄 왜 만드는길을 택해서.. 이런생각도 자주하곸ㅋㅋㅋㅋ 창작의 고통에 다다르면 머리가 지끈지끈해 재능있어서 너무 잘하는 친구들보면 현타도 오고ㅜㅜ 모든 대학생들 대단한것같애ㅜㅜ

[글쓴이]

6에게
ㅋㅋㅋㅋ진짜 안힘든 전공없따.. 창작의 고통 리스펙이야... 왜 3학년이 사망년인지 올해 너무 절절히 느끼는중이야

[익인7]

글쓴이에게
헐 사망년 ㅜㅠㅜ 난 아직 2학년 찌끄래기라 내년이 두려운데 쓰니는 내년이면 4학년이 되겠구나!! 뭔가 쓰니랑 얘기하다보니까 되게 편안한 느낌이 있어! 졸업하구 의료인으로서 정말정말 잘해낼것같애!

[글쓴이]

7에게
ㅋㅋㅋㅋㅋ2학년부터 스멀스멀오더니 3학년와서 정통으로 맞아버려따.. 편안해진다니 내맘도 편해지는구만 ㅋㅋㅋㅋ 의료인...! 멋쟁이 의료인이 돼부리게따!

[글쓴이]

7에게
익인이ㅠㅠㅜㅜ 과제하나 끝냈따ㅠㅜㅜㅜㅜ잉이ㅣㅇ잉엉어어엉 너무 힘드렀쪄ㅜㅜㅜㅜ

[익인8]

글쓴이에게
아구ㅜㅜㅜㅜ 고생했다 고생했어ㅜㅜ 이제 맛있는거라드 먹으면서 잠깐 쉬어ㅓㅜㅜㅜ

[글쓴이]

8에게
헿헿 참크래커에 초커쨈 발라먹어야징😳😳😳

[익인9]

글쓴이에게
으앙 맛있겠다.. 좋은선택이야💖 나도 이제 과제를 열심히 해야게따... 좋은 에너지 줘서 고마어 익아!

[글쓴이]

9에게
응응응 내일 발표과제 잘끝내고 와!!! 잘할수이ㅛ어! 감자들한테 설명한다고 생각해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