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아빠한테 노스페이스 패딩이 일본 뭐랑 관련되어있어서 요새 잘안입는다고 이야기를 했나봐 난 그걸 모르고 사드렸고.. 오랜만에 아빠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아빠가 이야기해주셨어.. 너무 속상하고.. 아빠가 혹시 그거 입고 다니다가 누구한테 뭐라 한소리 들으면 어쩌지 난그냥 아빠한테 딸이사준거라 남들이 질투해서 그런가봐! 하고 신경안쓰는척 했는데 큰맘먹고 사드렸는데 그런이야기 들으니까 너무 슬펐어.. 그리고 가족들이랑 다같이 밥먹다가 아빠 재혼이야기가 나왔어 최대한 신경안쓰는척 아빠의 행복을 바라는척 했지만 결국엔 눈물이 나더라.. 결국엔 큰아빠랑 싸워버렸어 아빠는 무슨일이냐고 자꾸 물어보셨는데 그냥 아빠 품에서 마냥 울기만 했어 너무 속상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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