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동생이랑 나 먹고싶은거 갖고싶은거 다 사주고 해달라는거 다 해줘서 우리집 나름 괜찮게 사는 줄 알고있었거든 근데 방금 어쩌다 엄마 폰으로 문자 보낼거 있어서 들어갔는데 문자로 친구 분들한테 계속 돈 빌리고.. 물론 갚기는 했어! 대출 문자도 많고.. 내 눈으로 보니까 진짜 너무 속상해 나는 그런줄도 모르고 핸드폰 바꿔달라 과외해달라 엄청 철없게 굴었는데.. 진짜 너무 속상해서 엉엉 울었어.. 요즘 더 속상한건 지금 아빠도 하던일 그만 두시고 단기 아르바이트 같은거 하고있고 엄마도 직장 다니면서 부업 엄청 많이 하는거 같아 정말 너무 속상하고 엄마아빠한테 미안해서 눈물밖에 안나와ㅠㅠ 너무 서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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