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이 마음에 안들고 과 안맞으면

재수, 편입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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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울고 싶다 대학은 좁아서 대학 같지도 않고 대학에서 하는 행사 하나도 마음에 안들고 과 분위기도 고등학교 같고 과는 적성에 맞지 않을 뿐더러 전문대라서 그런지 4년제의 여유를 느껴보고 싶어 근데 또 재수 하려고 고민해보면 의지박약이라 하다가 그만둘까봐 무섭고 내가 특히 자존감이 낮고 한번 우울하면 바닥치는 성격인데 진짜 무슨 일 일어날까봐 무서운데 현실도피는 너무 하고 싶다 나 진짜 어쩌란 거지

[익인3]

내가 대학은 잘 모르는데 복수전공 같은 거 있지않아? 학교가 맘에 안들면 옮기는 게 맞는거긴 하지만 참을 수 있으면 다른 전공 시도하는것도 ㅇㅅㅇ,,?

[익인4]

대학이 너무너무 싫은 게 아니면 전과해

[글쓴이]

과 안맞아고 방황해서 학점도 낮아....

[익인5]

대학 자체가 마음애 안드는거면 복전이랑 전과는 안되니까 재수 반수 편입밖엔,,, 아니면 억지로 졸업하고 다른 분야로 대학원 가는 방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