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하다보면 현실 반응이랑 다른게 많은것같어..

넷상이기도 하고 규칙빡세서 안좋은말 되도록 안하는 느낌..? 현실이면 부정적인 반응 백퍼 나올것같은데 넷상이니까 물어보거나 상황이 뭐든 괜찮아보여! 약간 이런반응인거같아..

[익인1]

ㅁㅈㅁㅈ

[글쓴이]

보면서 속으로 음..?이런반응이..?이런적 많다

[익인2]

아무래도 둥글게둥글게 말하다보니까 그렇더라!

[글쓴이]

마자마자..ㄱ분은 좋은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느낌은 적은것같은..?

[익인3]

넷사세라는 말이 있잖아..! 그리고 인터넷에서는 연인사이에 조금만 뭐 잘못해도 넘 쉽게 헤어지라고 하는 거 같애

[글쓴이]

ㅁㅈ..헤어져라도 그렇지만 친구나 지인이랑 좀만 트러블나도 연끊어라 이런거 되게 쉽게 말하는것같아

[익인4]

현실적으로 답하니까 반박댓 달리길래 그냥 말 안 한다 나는...

[글쓴이]

아하..마자 그러는 사람들 꼭 있지..

[익인5]

물어봐서 대답한 건데 이렇게 생각 하는 사람이 있구나 소름 ㄷㄷ 하면서 이상한 사람 만들어버리는 것도..ㅋㅋㅋ
~한 것 같아? 라고 묻길래 응 그런 것 같은데? 라거 하면 주르르르륵 반박글 달리면서 세상 개념있는 척은 다 함

[글쓴이]

앗 마자..너무 도덕적으로 엄격하다고 해야되나 빡빡해..

[익인6]

어떻게 보면 현실이랑 다른 대답을 원하고 편들어주는게 좋아서 익명이란 공간을 통해 공감도 얻고 싶고 하는 마음이 크니까 서로 서로 그렇게 해주는 것도 있는 것 같아

[글쓴이]

그럴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