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밉지도 않지만 대체 어떻게 해야 고쳐질지 모르겠어서... 애 어릴 때 데려왔고 지금은 1년 넘은 아인데 무는 걸 너무 세게 물어 애가 날 싫어하는 건 아니고... 무릎 위에 와서 골골대고 자고 그러는데 내가 어디 이동하면서 걸어다닐 때 나 따라다니다가 물고... 근데 그게 너무 세게 물어서 다리가 상처투성이야 상처 몇 개가 아니라 거의 발목이 상처로 뒤덮혀서 딱지 다 떼진 지금도 꼭 내 다리 보면 물어봐 무슨 일 있냐고 왜 이러냐고... 방금도 좀 물릴 거 같아서 계속 피했는데 무릎 위 쪽 물린 곳이 패여서 피가 고였어... 적당히를 모르는 거 같아 무는 걸 놀이로 아는 거 같고.. 다리 원래 상처 없이 깨끗했는데 요즘은 다리 보면 속상하기까지해 이미 다 컸는데 이 버릇을 바꿀 수 있을까 싶고... 모르겠다 그냥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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