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냥 너무 힘들어서 상담치료 다니거든 이번년도에 공부 쉬려고 했는데 그래도 조금은 하는데 찍어도 10점은 나오겠지 이랬는데 걔가 엄청 웃으면서 다 찍고 10점 나와서 평균 10점으로 성적표 엄마께 갖다드리라면서 엄청 웃는 거야 우리 엄마아빠는 공부 가지고 뭐라한적 한번도 없으셔 애초에 공부에 욕심도 안 내시고 급식실에서 울음 터질뻔 했다 내가 안 웃고 가만히 있고 우리 엄마 그런거 신경 안 쓰셔 이러니 걔가 뭘 깨달았는지 내 등 어루어 만져주더라 ㅎ 울고싶다 친구도 나 상담 받는 거 알아 근데 걘 워낙 밝게 살아서 그런지 우울 그런 거 한개도 없어보여 그냥 자긴 스트레스 안 받는다 하고 우울증 환자를 쉽게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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