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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승무원 6일 전 신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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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44
이 글은 7년 전 (2018/10/12) 게시물이에요
긴글인데 꼭 읽어줬음 좋겠어 ㅠㅠ 특히 대학생분들...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진 공부를 나름 열심히 해서 2-3등급 유지를 했는데 아빠가 관여를 하나도 안 하셨어. 한 번도 성적표 가져오란 말씀도 없으셨고 내가 성적이 올라도 칭찬 한 번 없으실 정도로 성적으로 뭐라 안 하셨는데 

내가 그래서 그런 건지 고삼 올라가자마자 공부를 완전히 놓아버려서 4년제 대학을 갈 수가 없었어 그래서 2학년 성적까지만 들어가는 전문대를 왔고 지금 1학년이야 

나도 물론 아쉬운 감정은 있지만 그냥 취업 빨리 해서 돈 벌자 이런 심정으로 버텼는데 아빠가 저번 주말에 그러시더라 나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못다한 공부 지금이라도 하면 안 되겠냐고... 아빠 소원이래 내가 4년제 가서 졸업하는 거..근데 내가 그 말 듣자마자 머리가 띵하더라 사실 나 억지로 맞춰서 온 대학교고 오고 나니까 꿈이 생겼거든 그래서 나도 편입하고 싶었어 

아빠가 도와준다고도 했고 나도 진로가 바뀌었으니 준비하면 될 거 같은데 문제는 내가 너무 두려워 공부 하고 싶지 않아 고등학교 때 했던 그 미친듯이 열정적인 공부가 더이상 안 될 거 같아... 지금 간신히 전공, 교양 수업 공부 해서 학점 4.1 유지하고 있는데... 편입 하려면 토익이든 편영이든 열심히 해야 하잖아 

근데 난 못할 거 같아...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토익 없이 전적대 성적이랑 면접만 보는 그냥 그런 4년제를 가는 건 남들에게 비웃음거리가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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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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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그 마음 잘 알아... 나도 그땐 정말 싫어서 매일 울었는데... 하지만 지금 생각해도 내가 다시 돌아가면 똑같이 공부 안 했을 거 같아 너무 지쳤거든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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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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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와 우리 아빠가 말씀하시는 거랑 똑같이 말씀하시는구나.. 우리집은 형편이 조금 안 좋아서 못 보내 주셨거든...ㅠㅠ 아이고... 익인이 진짜 힘들겠다 내가 그 마음 잘 알아서 그래서 더 뭐라고 해줘야 할지를 모르겠어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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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나는 좋은 대학교를 원하는 게 아니야 우리 아빠도 그럴 거야 우리 아빠는 옛날 사람이라 그냥 4년제만 갔음 싶으신 거고 난 과를 바꾸고 싶은 거야... 어쩜 좋을까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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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일단 편입 열심히 해보고...그냥 그런 대학을 가는건 편입공부 열심히 해본 후에 생각해도 늦지않을 것같아...열심히 해보기도 전에 내려놓으려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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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근데 너무 두려워 공부를 하는 게 ㅠㅠ 이미 크게 좌절해 본 사람이라 더 그런가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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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편입 되게 어려워.
차라리 수능공부를 다시하는게 좋을것같아. 모의고사 등급이 2~3인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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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며칠동안 알아보니까 인서울이나 지거국으로 가려면 정말 힘들더라... 그래서 더 좌절스러운 거 같아 근데 있잖아 내가 수능 공부는 절대 못할 거 같아...ㅠㅠ 하면 내 하루하루가 불행해 미칠 수도 있거든.. 고등학교 때 2-3등급이 모의고사가 아니라 내신인 것도 ㅠㅠ 걸리는 부분이 많지.. 미안 ㅠㅠ 조언해 줬는데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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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음.. 편입이 훨씬 더 힘들텐데...ㅠㅠ 그리고 냉정한 얘기로 들릴순 있지만 보통 사람들도 다 공부가 힘들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을거야. 그걸 이겨내야 자신이 원하는걸 얻을 수 있는거구. 공부든 뭐든
아무쪼록 쓰니 화이팅😙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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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냥 그런 4년제 가는게 어때서. 근데 공부하기도 전에 포기해버리는건 아닌거 너도 알지?
나 국립대 나왔는데 전문대에서 편입하신분들 많았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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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빠 소원이 4년제인 것도 있지만 내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은 것도 있는 듯해서 토익 공부는 해 보려고 해! 근데 만약 했다가 결과가 좋지 않을까봐 그게 두려워서 차라리 그냥저냥 대학교를 갈까 생각하고 있는 거 같아... 나 바보같지 ㅠㅠ 하... 정말 생각이 많아진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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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일단 토익책부터 사자. 아니 왜 바보같아~ 오히려 대단하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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