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찌질해보이니까 이용해서 같은 주번일 때 자기는 문잠구는 담당 하는 쉬운 거 하고 나는 남아서 청소하고 칠판지우기 시키고 그때 나는 바보 같아서 또 좋다고 알았다고 하고 해실거리면서 3일 동안 했다가 어떤 애가 나한테 너 그거 걔네들이 짜고 친 거라고 했을 때 생각해보니까 그런 거 같아서 다음날에 내가 이제 문 잠굴거라고 하니까 당황하면서 알았다고 했지 내가 이런 말 못할 줄 알았으니까 그 담날부터는 내가 왕따 됐구 응 글구 새학기 때 같이 친해지고 싶어서 내 구역 청소다하고 도와주겠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고마운 척하더니 며칠 뒤에는 내구역하고 너네 구역까지 다 청소 하고 있더라 너네들은 앉아있고 그때는 이상하긴 했는데 그냥 넘겼어 사실 날 봐준다는게 좋았던거 같아 그것도 모잘라서 너네가 신은 스타킹을 나한테 던지고 이것도 치워, 야 저기도 더럽잖아 치워 하면서 시키는 거 보고 비참해졌어 하기 싫다고 말은 못하지 내가 먼저 도와주겠다고 시작했고 너네는 5명 나는 1명이었으니까. 수련회에서도 유일한 친구랑 같은 방 안돼서 너무 슬프고 집에 가고 싶었구 담임선생님한테도 방 바꾸면 안되냐고 말했지 좀 쌤이 눈치 채줬으명 좋았겠더라 그래도 안된다고 했구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그 괴롭히던 모든 애들이랑 결국 같은 방이 되었지 정말 지옥이었어 내 과자를 뺏고 바닥에 앉아있는 나를 춤연습한다고 걸리적 거린다고 꺼지라고 밀쳤고 나는 또 ㅎㅎ 웃으면서 구석으로 갔지 정말 지금 생각해도 바보 같았어 ㅋㅋ 새벽에는 유성매직으로 자는 애들 얼굴에 그림 그리는 거 보고 ㅈ ㄴㄱㅈ 같이 이렇게라도 하면 날 봐줄까, 나에게 잘 대해줄까 싶어서 나도 해달라면서 말했고 지금 생각해도 한심하고 찌질하다 나 너무 쪽팔려 얼마나 비웃었을까 얼마나 재밌었을까 또 어떻게 굴려볼려고 했을까 ㅋㅋㅋ 지나가다가 어깨빵은 기본이고 밀치기도 하고 어깨빵하고 하나도 안미안한 표정과 목소리로 어머 미안. 하는 거 보고 웃으면서 괜찮아 하고 내가 몰랐을 거라고 생각한 걸까 나 다 알았어 너네가 괴롭힌 거 그런데 어떻게 대응을 하는 법을 몰라서 넘긴거지 이미 초등학교 때 부모님께 말했던 걸 중학교 와서도 괴롭힘 당한다고 말하면 속상해 할 걸 알고 또 내 탓할 걸 알아서 넘겼지 또 부모님께 말해도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두 알았고. 수업시간에 쪽지 보내서 봤더니 생일을 거짓말쳐서 화장품을 사달라고 했던 것도 생각난다. 그때 내가 용돈을 받았으면 아마 사줬을 거 같아 호구니까 응. 용돈 안받으니까 못사준다고 했더니 나한테 욕했지 내가 음력 양력 생일도 모르는 멍청이 같았니. 최근에 너네 소식 들으니까 연습생 하는 거 같더라 누구는 연세대 다니고 누구는 경찰공부 중이고 누구는 유교과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실수한게 하나 있긴 해 수업시간에 사용한 음식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라고 했는데 내가 버렸어 그런데 선생님이 발견한 건 내 음식이 아니었어 이건 잘못했지만 오해를 풀고자 얘기를 했어 그런게 거짓말 하지말라고 했잖아 내가 버린 건 버린거지만 선생님이 발견하신건 다른 조 거라고 하니까 어쨌든 상황은 내가 원인이 되어있더라고 미안하다고 했지만 10명이 넘게 나를 다그치는거에 너무 무서웠어 그러고 그 담날부터 저렇게 괴롭혔지 나는 초등학교때 나를 괴롭혔던 애가 무슨 일이 생기면 도와줬구 내 잘못도 아닌데 괴롭힘 당하는 아이의 언니가 오해하고 나를 불러서 겁줘도 죄송하다고 했어 그때는 어린 마음이라 무섭기도 했으니까... 그리고 진짜 나를 악랄하게 괴롭혔던 애가 수학여행 방에서 그애가 못된 거 반애들이 다 알아서 멀리하면서 혼자 있을 때 같이 놀자며 말하기두 했어 그런데 왜 나한테는 이런 일이 생겨? 나 천사처럼 착하진 않아도 못되게 살진 않았어 나 성실하게 살았구 바보 같고 호구같아두 그렇게 멍청한 애는 아니었어 응 갑자기 옛날 생각하니까 좀 아프다 무뎌졌나 눈물도 안나네 왜 새벽에만 이런 생각이 떠올라서 날 괴롭히는거야 진짜 짜증나게 나한테 짜증나게 했구 화나게 해두 다른애들이 괴롭히는거 같으면 다가가서 괴롭히지 말라고 할려구 반응 살피고 그랬는데 애들이 어떤 애 때리면 교무실로 찾아가서 저인거 말하지는 말구 누가 애 괴롭히니까 가달라고 했는데 쌤들도 누군지 알더라 알면서 냅두는거 참ㅋㅋㅋ 이제 인간관계가 무서워 너네들은 약간 작은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거였지만 난 너무 아팠어 힘들었구 자퇴하고 싶었어 그때 내가 성격이 무르지 않았다면 괜찮았을까? 쓸데없이 섬세해서 나도 나지만 너네 기분을 왜 살피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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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 동계올림픽 심각한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