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 어떻게 생각해?
오늘 밥 먹으러 갔다가 아빠가 저 얘기 하길래 내가 그런게 코르셋이라고 말했거든 생각 바꿔야 된다고
그니까 아빠가 넌 너무 고지식하다고 현실을 용인할 줄 알아야 된대 ㅋㅋ 현실이 그러니까 바꾸자는 건데
20년가량 이나라에서 여자로 산 내가 어찌됐건 아빠보단 잘 안다고 그러니까 그럼 니가 아이돌 좋아하는 건 뭐냬 그게 논리적으로 모순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걔넨 그걸로 먹고 사는거니까 관리하는거고 그게 모든 여자들한테 적용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되는 게 문제라고 하니까 어쨌든 니가 아이돌 좋아하는 건 잘못된거라고 이상한 논리로 우기더라...
이런 사람이 내 아빠라는게 너무 부끄럽고 현실이 짜증나서 싸우다가 울었는데 자기가 이긴 줄 알고 좋아하고 있음 니 의견에 논리가 없으니까 할말이 없지?? 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 나 진짜 아빠 싫어지려고 해 어디가서 아빠라고 하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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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까지 모쏠로 살다보니 솔직히 이런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