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 친구관계때문에 학교에서 혼자 다녔었거든 그 후로 사람 사귀는 게 어려워.내가 친해지고 싶다고 다가가도 그 사람은 그런 맘이 아닐까봐. 애들끼리 어디 모여서 얘기하는 것도 걔네가 00아~!하고 불러서 챙겨주는 게 아니면 괜히 끼는 걸까봐 그냥 관심없는 척하고 다른 거 하는 척해.나도 끼어서 얘기 편하게 하거싶은데 ㅜㅜ 새로운 학원에 온지 삼개월이 넘었는데도 맘 편히 말을 못하겠어.뭐 실수할까 싶어서 선생님한테도 말을 잘 못하겠고.근데 학원 사람들이 진짜 좋은 사람들이라 너무 친해지고 싶어.언니오빠들동생들선생님들 다 하나같이 너무 착해 사람들이 진ㅁ자 ㅜㅜㅜ 나랑 같이 들어온 친구는 사교성이 좋아서 다 친해졌는데 난 말도 없고 표현도 잘 안해서 언니오빠들도 친해지길 바라는데 어려워하는 것같아. 그냥 내 감정 표현하는 게 힘들다...나도 웃긴 얘기 있으면 끼고싶고 장난도 치고싶고 그런데.난 친해지면 내사람이라고 느껴서 편하게 대하고 잘해주고 활발해지고 하는데 친해지기까지가 너무 어려운 스타일인 것같아.학원에 같이 온 친구랑도 내가 아직까지 조금 어려워하는데 난 정말 왜이럴까. 휴 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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