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가게 사장이고 언니는 가게 매니저고 난 원래 매니저였다가 이제 가게 총괄? 그런 역할이고 그런데 아니 오빠랑 둘이 주말이든 휴가든 어디 가면 맨날 오빠한테 일적이든 뭐든 카톡하고있고 뭐 자기가 메모 적은 거 흐릿하게 찍어놓고 오빠한테 이게 뭐게요 맞춰보세요 이런 쓰잘데기 없는 카톡하고 언니 주차장에서 담배 피는데 오빠 차랑 자기 얼굴 셀카 찍어서 자기 이거 타고 갈건데 같이 탈래? 그러고 이거 한 두번?세번?정도 함 대꾸할 말도 없고 뭐라고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가게에 여자가 우리 둘 뿐이라 싫은 티도 별로 못 내겠고 일 하다가 직원 식당 있거든 거기 브레이크 때 교대로 올라가는데 오빠랑 나는 같은 타임이라 같이 올라가는데 혼자 올라가면 맨날 사장님은? 하면서 사장님 찾고 가게 사람들하고 술 먹다가 남자직원들끼리 펀치 치러 가면 언니랑 난 잘 못 치니까 직원들한테 베팅하고 그러는데 항상 언니는 난 그럼 사장님한테 베팅 ~~ 하고 오빠 옆에서 구경하고 있도 아 진짜 엄청 많은데 쓰려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오빠 아버님 가게 놀러오셔서 다 같이 술 먹고 노래방 갔는데 아버님은 옆에 나 앉히고 챙겨주시고 나도 아버님 챙겨드리는데 언니도 옆에 딱 붙어가지고 아버님 막 안주 챙겨드리고 나랑 말 하면 자기도 계속 끼고 언니가 예비 며느리인줄 ㅎ,, 굳이 언니가 굳이? 오빠한테 언니가 요새 오빠한테 카톡 많이 해서 별로 안 좋다고 했는데 오빠는 정맣 모르겠다길래 내가 예민한거냐고 물어봤더니 좀 예민하게 받는거 아니냐 그러더라 ^^,,,,, 아 그냥 내가 진자 많이 예민한가 지금도 자기 얼굴이랑 오빠차 사진 찍어서 보내는걸 ㅎㅅㅎㅎㅅㅎ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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