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면접 준비한 티 나는 거 안 좋아해?

외고 면접 본 애가 자꾸 나한테 준비한 티가 너무 난다고 하는데... 예상 질문 올려주면 그건 준비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싶어... ㅠㅠㅜ 잘 모르겠다ㅠㅠㅠㅠㅠㅠ

[익인1]

준비한 티 내는건 괜찮은데 외운 티 내먼 안돼

[글쓴이]

어ㅓㅓㅓㅇ 어차피 긴장해서 외운대로 못 해서... ㅠㅠㅠㅠㅠ

[익인2]

너무 기계적(?)이긴 해
숨도안쉬고 외워서 달달달댈 말하면..

[글쓴이]

다 외우지는 않을 거야!

[익인3]

윗댓말대로 너무 외운거만 읊는 느낌이나는거아냐?

[글쓴이]

나 다 안 외울 건데 그럼 나 준비한 거 해도 되게찌...

[익인4]

외우긴 하되 그 외운걸 기계적으로 따다다다 말 하지마! 내 머릿속에서 바로 말 한거다~ 라는 느낌으로 말 하는걸 연습해 ㅎㅎ(회사 면접 30번 본 사람)

[글쓴이]

홀... 이거 중요하다....ㅠㅠㅠㅠ 고마워ㅠㅠㅠㅜㅠㅜㅠㅠㅠ

[익인7]

파이팅❤️ 질문 하면 한 4~5초?있다가 천천히 말 해!!

[익인5]

외운것도 외운건데 질문하자마자 답 너무 확 튀어나와서 그런거 아닐까

[글쓴이]

아 헐 그럴 수도 있겠다...

[익인6]

준비한 티 나는 건 그만큼 면접을 준비 했다는 거니가 괜찮을 것 같은데 윗익인이들 말대로 외운티 나는 건 좀 그럴 것 같아

[글쓴이]

끄앙앙 다들 넘 고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