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50댄데 공장 다니다가 때려치고 지금 몇년째 백수야 맨날 방에 누워있고 담배피고 술먹고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진짜 엄마만 뼈 빠지게 고생해서 돈 벌고있어 그렇다고 집안일을 도와주길하나 손하나 까딱안하고 누워있고 맨날 밤에 술먹고 취해서 했던말 계속하고 왔다갔다거리고 자는 사람 건드리고 담배는 얼마나 많이 피는지 베란다 문을 오랫동안 열고있을 수가 없어 음식에는 또 얼마나 예민한지 밥 먹을때 맨날 냄새가 이상하다 상했다 그러고 점심때 돼서 일어나는데 성격도 나는 돼고 남은 안된단 성격이라서 나보고 늦게 일어난다고 뭐라하고 그냥 자기가 잘못했으면 입 닫고 우리가 똑같은 잘못했으면 막 욕을 욕을한다 또 배고파서 밥은 먹어야겠는데 엄마가 한 요리는 맛없다고 진짜 뻥안치고 맨날 라면 끓여먹어 집에 동생이나 나 있을때는 맨날 배달시켜 먹자 나가서 먹자 그러고 진짜 내가 너무 짜증나서 배달음식이랑 밖에 식당가서 맛있는거 먹고싶어도 아빠 먹는꼴 보기 싫어서 싫다고 집밥 먹고 그럼 아빤 또 라면 끓여먹고.. 진짜 한심하고 너무 짜증나 집에 라면 다 부셔버리고 싶어 엄마는 왜 이런 사람이랑 아직도 같이 사는지 모르겠다 빨리 이혼했으면 좋겠는데 나랑 동생 생각해서 아마 안할거같애 진짜 짜증나 죽겠어 스트레스 장난아니야 연 끊고싶어 같이 살기싫어 ㅠㅠㅠ 아휴 화나서 막 쓴 글이라 두서도 없고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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