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것만 적어보면 학교 늦어서 탈때 언덕 올라가기 싫어서 타는 사람도 많아요~ 역방향 버스타서 택시탔을때 에구..버스 반대방향타서 여기까지 왔지유??? 여기가○○대학교여~ 그중에 제일 기억에 남았던 기사님은 알바회식 끝나고 버스 끊겼을때 탔었는데 기사님이랑 집갈때까지(7600원) 계속 얘기하면서 갔다 기사님이 그날 어떤 아주머니를 태우셨는데 애기보느라집에서 2년만에 나온분이었다고 하셨어. 그 아주머니는 2년만에 처음으로 집에서 나왔으니까 그날 기분이 너무 좋아서 기사님한테도 2년만에 처음 외출한다고 자랑하고 얘기하면서 목적지까지 갔는데 기사님이 미터기를 깜빡하고 안찍으신거야. 기사님이 어쩔수 없이 돈을 안받으셨는데 아주머니가 너무 좋아하셔서 기사님도 기분이 되게 좋았다는거야. 나도 택시기사님께 그 이야기 듣고 기분 좋게 집에 왔어. 기사님 정말 친절하셨어. 익인들말 들어보면 불친절하신분들도 진짜 많은데 친절하신분들도 많은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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