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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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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년 전 (2018/10/19) 게시물이에요
초등학생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고 항상 비만이였음 심각할 정도는 아니였지만 최고는 155cm에 63kg 

지금은 11키로를 뺐지만 아직도 불안하고 그렇다 

어디가면 예쁘장하게 생겼어, 근데 살만 더 빼면 좋겠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고 내 옆의 예쁜 친구들이 다른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보면 나랑 다니는게 창피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난 예쁘지도 않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대학도, 집안도 자랑할 정도가 아닌데 가끔 너무 물어보고 싶어 너는 왜 나랑 친구했냐고 

애들에게 편지를 쓰면 "나랑 친구해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꼭 쓰게 되더라고. 나도 예뻐서 인기 많은 그런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 

뚱뚱하고 못생겨서 창피할까보다 그냥 나 자체가 창피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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