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이런 종류의 뉴스에 관심이 없었어.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아 그렇구나 불쌍하다 하고 넘어가려 했거든?
근데 경찰이 거짓말 한 거랑 피해자분 상처에 대해서 알게 되고 나서부터
화를 못 참겠는 거야
와중에 심신미약으로 라는 말이나 하고 있는 게.
그 피해자가 내 동생이었다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해봤어
내가 범죄자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그 가해자 죽여버렸을 것 같아
유독 이번 일이 화나는 이유는 피해자의 편이 되어야 할 법이
가해자가 유리하게 적용이 된다는 거야.
이 세상은 사람이 살아가는 거지 로봇이 살아가는 게 아니잖아.
아무리 법이 있어서 그 테두리 안에서 사람이 살아간다지만
융통성 있게 판결을 내려주면 좋겠다.
배운티 그만 내고.
담당의가 한 말대로 사람이 사람을 그런식으로 무참하게 죽이는 게 얼마나 참담한지
그게 내 친구가 될 수도 내 가족이 될 수도 나 자신이 될 수도 있다는 거 생각하면
이번 사건은 강력하게 처벌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너무 화나서 글을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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