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에 엄마가 나랑 오빠 십년넘게 혼자 뒷바라지 하시고 지금 퇴행성 관절염 와서 엄청 힘들어해 엄마의 희생이 있었기에 나랑 오빠는 솔직히 먹고 싶은거 다먹고 다사고 살았어 겉으로는 가난이 크게 티가 안났었는데... 엄마 아프고 나니까 확 보이더라 21세기 가난은 집안에 아픈사람 생기면 가정이 무너진다는걸 어디서 봤었는데 뼈저리게 깨달음 ㅜ 아픈데도 수술하면 일 못한다고 병원 못가는 엄마 대학다니는 중이라 힘도 못 보태는 나 자신.. 엄청 답답해 그나마 오빠가 올해에 대기업에 취직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 근데 엄마는 오빠한테 손 안벌리려고 해...오빠가 타지에서 일하고 있어서 따로사는데 아픈거 숨기려는거에 내가 화나서 다른 가족한테 다 알렸어 수술해야할지도 모르겠다는데 일 잘리면 안된다고 입원도 하루하고 말거래... 나 대학 졸업할때까지만 버틴다고.. 답답하네 미래가... 친구들한테는 말할 수가 없어서 그냥 여기서라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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