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뭔 사람이 우선이지 동물을 같이 둬. 물론 학대범들 이런 거는 나도 싫지. 근데 저번 퓨마도 사육사 잘못으로 사육사가 죽었으니 사육사도 죽여야한다 이런 반응이 이해가 안됨. 윤리적이나 도적적인게 더 우선이라 그거에 따라 학대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물론 나도 학대 받아서 아픈 애들보면 안쓰럽고 화나고 그렇긴 함. 근데 그뿐 똑같이 사람도 죽여야한다 이건 아님. 다른 벌을 받아야지. 동물이랑 사람이랑 다르다 생각함. 학대 해도 된다는 권리를 쥐어주려는게 아니라 동물 학대 했다고 똑같이 당해야한다 이런 건 아니란거임) 내가 말을 잘 못하긴하는데. 요즘 너무 그런게 심해서 동 떨어진 느낌 들음.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거에 그쳐야지 엄연히 동물이랑 사람이랑 다른데 왜 똑같이 해야하지? 역지사지라하기엔 너무 과함. 내가 인간이라 인간중심으로 생각해서 그럴 수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