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특수교사 전공하는 사범대에 왔는데 오늘 상담이 있었어. 내가 최근에 모든 일이 다 책임감이 따르고 다 힘들지만 특수교사라는게 정말 실수해서는 안 되는 직업이구나. 소수자 편에 선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구나. 그래도 내 전공이고 열심히 해야지- 이런 고민을 하고 있고 말씀드렸거든? 그랬더니 복전 뭐로 할 거냐면서 국어교육 할 거라고 했더니 그럼 거기서 선생님으로 빠지지 말고 출판사나 그런 쪽으로 빠지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으로서 진지하게 고민한 걸 적성 안 맞는 쪽으로 들으셨나? 글서 내가 아 저는 제 전공이 1순위고 이걸로 취업해야죠. 그랬더니 들은 척도 안 하시고 아무리 이 쪽길 안 맞아도 교직이랑 전공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하시는 거야. 나 학생회 활동 한다고 공부 못하는 것 처럼 보시는가 뭔가... 성적 어느정도냐고 물어보시길래 아 전공 a+이고 나머지도 최소 a인데요 ㅎㅎㅎ 저 열심히 산다고 했더니 하시는 말씀. 의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저 개열심히 살아오ㅠㅠㅠㅠㅠ 임용 볼 생각 없었는데 교수님 때문에 준비한다 진짜 진지하게 고민한 내 마음을 다 무시당한 느낌. 아 진짜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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