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우리나라가 심한거 맞음.
난 지금은 미국 살고있는데 한국 살때는 살 빼는게 당연했고 화장하는것도 당연했어
왜냐면 안꾸미면 이상하게 보니까. 여자가 좀 꾸미고 다녀야지 하는거
미국 오면서 처음은 학교다닐때도 한국에서처럼 꾸미고 다녔어 옷도 항상 하루에 한번씩 다른거 입고 일주일에 같은 옷 겹쳐입지 않으려고 했고
근데 주위 애들을 유심히 보니까 꾸민 애들도 있었지만 안꾸미고 온 애들도 많고 개성도 다 다양하고 옷 차림도 다 다르고
그리고 내가 한번은 똑같은 옷을 몇번 입고갔는데 다들 아무말도 안하더라고
화장을 안해도 왜 안꾸미냐는 말을 안함
그래서 편하게 다니다보니 미국 산지 10년 넘은 지금은 꾸미는게 어색해. 일할때나 중요한 자리, 한인들 있는 곳 제외하고는 화장도 안하고 다님
살도 많이 쪘어 그동안 관리는 몇번 해봤는데 난 먹는게 좋고 운동할 시간은 부족하고 그러다보니 찌는대로 냅뒀는데
난 만족해. 건강에 이상이 오면 알아서 뺌
근데 살이 좀 쪘다가 한국 잠깐 놀러갈때가 돼서 살을 한 60초반까지 빼고 갔어 (키 169임)
그랬더니 한국에서 뚱뚱한 취급이 되더라고 만나는 어른들마다
"살 빼야지~ 쓰니는 살 좀만 더 빼면 예쁠거 같아 여자가 화장도 좀 하고 다녀 쓰니야 ㅇㅇ(친척언니)랑 같이 밤에 나가서 같이 운동해"
친척언니도 내가 보기에 뚱뚱한게 아니라 걍 보기좋은편인데 다들 뚱뚱한취급하고 살 빼야한다 하고 언니도 자기는 살 빼야한다고..
결국 한국에 있는동안 매일 화장 해야했고 옷도 매일 다르게 입고다녀야했음
미국에서 쭉 그렇게 살다가 오랜만에 한국가서 그렇게 되니까 눈치보이고 내가 잘못됐다 싶더라고
미국 돌아와서 다시 지내는데 미국에 사는 이모도 쓰니 살 좀 쪘다 한인교회가서도 어른들이 내 허벅지 쳐다보고 ㅁㅁ(나보다 마른친구)이가 쓰니 옆에 있으니 더 작아보이네 이러고
난 외국친구들한테 단한번도 여자인데 화장 해라 살 빼라는 소리 못들어봤음....남자든 여자든 어른들이든
미국 초기때 인종차별하던 애한테 들었던거 빼고는
솔직히 건강에 이상에 올정도로 아니고서야 말랐든 통통하든 뚱뚱하든 본인 마음 아닌가.. 본인이 만족한다면 된건데
건강에 이상이 올정도라 쳐도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 왜 그걸로 상대방을 평가하는지 이해가 안가
+참고로 이건 남의 몸매에 대해서 평가하는 오지랖, 참견에 대한거고 개인적으로 미국을 좋게 보는 편은 아니라.. 내 기준에서 미국 살때 최고의 장점이라면
이거 하나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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